치매노인과의 의사소통방법
- 작성일2014/08/19 00: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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♧ 기초지식
⇨ 치매 초기 증상의 약 80%는 건망증으로 시작된다. 같은 내용을 몇 번이 나 묻는다거나 최근의 일을 생각해 내기가 어려워진다.
⇨ 치매의 증상은 정도에 따라 구분되는데, 경도의 경우에는 시간관념이 애 매해지고, 중정도의 경우에는 장소의 관념이 흐릿해 지며, 고도의 경우에 는 가까운 사람의 얼굴도 알지 못하게 된다.
⇨ 치매의 초기에는 비난상태를 보이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, 이때 우울증과 의 구별이 중요하다.
⇨ 치매에 걸리게 되면 성격의 변화를 보이게 되는 경우가 있다. 일반적으로 건강 할 때의 성격이 강하게 나타나지만 본래 성격과 달리 정반대로 변 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.
⇨ 치매성 노인은 불안해하며 상처받기 쉽고 쓸쓸함을 많이 느낀다.
⇨ 치매성 노인은 기억과 지능장애에 의해 유아적인 행동을 나타내지만 감 정에 있어서는 보통 사람과 마찬가지인 경우가 대부분이다.
♧ 포인트
• 치매성 노인은 자기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해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없 으므로 실수나 착각을 일으키기 쉽다. 그러므로 요양보호사는 이들의 실수 와 착각을 무조건 중단시키려고 하지 말고, 그 원인을 파악하여 수용하는 태도를 보여야 한다.
♧ 유의사항
① 치매성 노인의 자존심이 상하지 않도록 대응한다.
② 지금부터 할 일을 간략하게 전달한다.
③ 말을 걸때는 한마디씩 천천히 또박또박 이야기한다.
④ 가까운 거리에서 이야기한다.
⑤ 상대방의 눈높이에 맞추어 이야기한다.
⑥ 대화할 때에는 손을 잡거나 어깨를 만지면서 이야기한다.
⑦ 명령조로 말하지 않는다.
⑧ 말뿐만 아니라 글자를 이용하면서 이야기한다.
⑨ 요양보호사는 말투뿐만 아니라 태도에 있어서도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.
⑩ 추억담을 이야기 해본다.
⑪ 이름을 부른다.
⑫ 치매성 노인의 좋은 점을 가능한 한 칭찬하고 격려한다.
⑬ 치매성 노인의 유아적인 행동이나 문제행동에 대해서는 심하게 꾸짖지 않는다.
⑭ 치매성 노인에게 남아있는 기능을 최대한 이용하여 노인이 직접 할 수 있도록 한다.
-출처 : 네이버 카페